“생명의 위협 받아”…김나정, 마닐라서 구조요청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ksy70111@mkinternet.com) 2024. 11. 12.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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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모델 김나정이 필리핀 마닐라에서 체류하던 중 생명의 위협을 받았다며 구조요청을 했다.

김나정은 12일 SNS에 "마닐라 콘래드 호텔이다. 생명의 위협을 받게 됐다"면서 "무서워서 공항도 못 가고 택시도 못 타고 있다. 도와 달라"는 글을 올렸다.

첫 글을 올린지 6시간여만에 김나정은 "비행기 탄다"며 한국으로 돌아오는 비행기를 탄다는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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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정. 사진| SNS
아나운서 출신 모델 김나정이 필리핀 마닐라에서 체류하던 중 생명의 위협을 받았다며 구조요청을 했다.

김나정은 12일 SNS에 “마닐라 콘래드 호텔이다. 생명의 위협을 받게 됐다”면서 “무서워서 공항도 못 가고 택시도 못 타고 있다. 도와 달라”는 글을 올렸다. 그러면서 “대사관 전화 좀 부탁드린다. 한국 가고싶다”고 덧붙였다.

또 비행기 티켓을 인증하면서 “비행기 타면 저 죽을 것 같다. 마닐라에서 나가면 죽을 것 같다. 공항도 위험하다. 제발 도와달라”고 호소하기도 했다. 어떤 일이 있던 것인지 자세히 공개하진 않았으나 연달아 다급히 도움을 요청하는 글을 올려 팬들의 걱정을 샀다.

첫 글을 올린지 6시간여만에 김나정은 “비행기 탄다”며 한국으로 돌아오는 비행기를 탄다는 글을 올렸다.

김나정은 지난 2019년 ‘미스 맥심’ 콘테스트에 우승하며 얼굴을 알렸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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