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인천의 다이렉트 강등' 전달수 대표, 성적 부진 책임 통감 '사임'

반진혁 기자 2024. 11. 12.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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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달수 대표가 인천유나이티드를 떠난다.

인천유나이티드는 지난 10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치러진 대전하나시티즌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37라운드 경기에서 1-2로 패배했다.

인천은 승점을 쌓지 못하면서 남은 1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꼴찌 탈출에 실패해 다이렉트 강등이라는 쓴맛을 봤다.

인천의 전달수 대표는 성적 부진과 강등의 책임을 통감하고 이달 15일 끝으로 사임한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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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유나이티드의 전달수 대표이사. 사진┃인천유나이티드

[STN뉴스] 반진혁 기자 = 전달수 대표가 인천유나이티드를 떠난다.

인천유나이티드는 지난 10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치러진 대전하나시티즌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37라운드 경기에서 1-2로 패배했다.

인천은 승점을 쌓지 못하면서 남은 1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꼴찌 탈출에 실패해 다이렉트 강등이라는 쓴맛을 봤다.

인천은 그동안 강등권에 머물렀어도 끈질긴 투지를 발휘해 생존에 성공하면서 잔류왕이라는 타이틀이 붙었다.

하지만, 이번 시즌은 유효하지 않았다. 좀처럼 부진의 늪에서 헤어 나오지 못했고 최하위와 다이렉트 강등을 피하지 못했다.

인천의 전달수 대표는 성적 부진과 강등의 책임을 통감하고 이달 15일 끝으로 사임한다는 뜻을 밝혔다.

K리그2로 강등된 인천의 시련이 벌써부터 시작되는 분위기다.

STN뉴스=반진혁 기자

prime1224@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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