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아시아건축사대회 명예대회장에 유정복 인천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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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축사협회는 12일 유정복 인천시장을 '제21차 인천아시아건축사대회' 명예대회장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유 시장은 "제21차 인천아시아건축사대회가 갖는 의미를 잘 알고 있다. 명예대회장으로 위촉해 주신 데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가 인천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제행사로 인천을 잘 알리고, 대한민국 건축문화의 성장을 위한 건축문화 행사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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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아시아건축사대회 성공적 개최 다짐"
[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대한건축사협회는 12일 유정복 인천시장을 '제21차 인천아시아건축사대회' 명예대회장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인천시청에서 열린 위촉식에는 김재록 대한건축사협회장과 유정복 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제21차 인천아시아건축사대회는 내년 9월8일부터 12일까지 닷새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 대회는 아시아지역 22개 건축사단체로 구성된 아시아건축사협의회(ARCASIA) 회원국간 우호 증진과 기술 교류 등을 위해 격년마다 열리고 있다.
대회를 공동 주최하는 대한건축사협회와 인천시는 우리나라 건축문화 진흥 및 인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 체계를 더욱 견고히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대회장인 김 회장은 "근현대 문화유산의 보고이자, 아시아 경제의 허브로 매우 상징적인 장소인 이곳 인천에서 전 회원들이 적극 참여하여 제21차 인천아시아건축사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것"이라며 "아시아 대학생이 참여하는 잼버리 행사도 차질 없게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유 시장은 "제21차 인천아시아건축사대회가 갖는 의미를 잘 알고 있다. 명예대회장으로 위촉해 주신 데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가 인천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제행사로 인천을 잘 알리고, 대한민국 건축문화의 성장을 위한 건축문화 행사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인천아시아건축사대회 주제는 'A Better Tomorrow'(더 나은 내일)이며, 국내외 건축 관계자 약 1만500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mati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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