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물길봉사대’, 이천캠퍼스 주변 하천 정화 봉사활동

노우리 기자 2024. 11. 12.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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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000660)는 구성원들이 참여하는 '물길봉사대'를 조직해 지난 11일 민관 합동 '2024 한강지키기 복하천 환경정화활동'에 참가했다고 12일 밝혔다.

SK하이닉스 이천캠퍼스 주변을 흐르는 복하천은 경기도 이천과 용인, 여주를 가로질러 남한강과 합류하는 1급수 지천이다.

이천시와 SK하이닉스는 이천 시민의 생활용수로 쓰이는 복하천의 수질 보전 및 개선을 위해 하천 주변과 수중의 쓰레기를 제거하는 등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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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물길봉사대'가 11일 민관 합동 '2024 한강지키기 복하천 환경정화활동'에 참가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제공=SK하이닉스
[서울경제]

SK하이닉스(000660)는 구성원들이 참여하는 ‘물길봉사대’를 조직해 지난 11일 민관 합동 ‘2024 한강지키기 복하천 환경정화활동’에 참가했다고 12일 밝혔다.

SK하이닉스 이천캠퍼스 주변을 흐르는 복하천은 경기도 이천과 용인, 여주를 가로질러 남한강과 합류하는 1급수 지천이다.

이천시와 SK하이닉스는 이천 시민의 생활용수로 쓰이는 복하천의 수질 보전 및 개선을 위해 하천 주변과 수중의 쓰레기를 제거하는 등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SK하이닉스 자원봉사자 40명으로 구성된 물길봉사대를 비롯해 이천시 내 시민단체와 시민 등 180여 명이 함께했다.

박용근 SK하이닉스 부사장은 “반도체 생산의 핵심 자원인 수자원 보호는 SK하이닉스의 중요한 사회적 책임”이라며 “복하천 수질 개선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노우리 기자 we12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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