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플러스]AWS 취업 성공 후기…“AWS 현직자와 멘토링을 할 수 있어 좋았어요”

이지희 2024. 11. 12.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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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PA DX캠퍼스 AWS 클라우드 스쿨 교육과정을 수료하고 AWS코리아와 AWS캐나다에 입사한 취업생의 말이다.

최 씨는 "클라우드에 관심이 있었지만, 공부를 한 적이 없고, 프로젝트 경험도 없어 취업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AWS 클라우드 스쿨은 개발에만 치우치지 않고 기초가 되는 네트워크, 리눅스 등부터 착실하게 배울 수 있게 교육과정이 마련돼 수강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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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S SA 현직자와 함께 멘토링을 받으며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어 좋았어요.”(최보현 씨)

“AWS 본수 건물에 가서 수업 들었던 게 좋았어요. 그 때 동기부여가 확실히 됐습니다.”(김민지 씨)

RAPA DX캠퍼스 AWS 클라우드 스쿨 교육과정을 수료하고 AWS코리아와 AWS캐나다에 입사한 취업생의 말이다. AWS 클라우드 스쿨은 고용노동부 K-디지털 트레이닝(KDT) '디지털 선도기업 아카데미' 사업으로 첨단산업·디지털 선도기업 인력 수요 기반 AWS와 RAPA가 훈련 과정을 설계, 운영한다. KDT 과정 중 AWS코리아 선도기업으로 직접 참여하는 유일한 교육과정이다.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한국전파진흥협회 DX캠퍼스 1센터 교육장

최보현(여·23세) 씨는 AWS 클라우드 스쿨 2기 수료생이다. 최보현 씨는 7월에 AWS 코리아 데이터센터 운영 인턴으로 일했다.

최 씨는 “클라우드에 관심이 있었지만, 공부를 한 적이 없고, 프로젝트 경험도 없어 취업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AWS 클라우드 스쿨은 개발에만 치우치지 않고 기초가 되는 네트워크, 리눅스 등부터 착실하게 배울 수 있게 교육과정이 마련돼 수강하게 됐다”고 말했다. 프로젝트 당시 현직자와 멘토링을 받았던 것도 과정에서 좋았던 점으로 뽑았다.

이어 그는 “프로젝트 당시 AWS 크레딧을 폭 넓게 지원 받아 다양한 서비스를 다뤄 본 것이 서류나 면접 전형을 보다 당당하게 통과할 수 있게 된 배경이었다”고 덧붙였다.

김민지(여·32세) 씨는 AWS 클라우드 스쿨 1기 수료생으로, 10월에 AWS 캐나다 클라우드 서포트 어소시에이트에 취업해 엔지니어로 교육을 받고 있다.

김 씨는 “강사의 강의력과 운영진의 노력 등 교육생 친화적인 환경이라 좋았다”며 “그 중 아마존 현직자와 멘토링을 하고, AWS 본사를 방문해 사무실 투어를 한 것이 취업에 성공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취업자 모두 멘토에게 감사함도 잊지 않았다. 최 씨는 “멘토의 피드백으로 더 양질의 프로젝트를 만들 수 있었고 놓치는 부분이나 깊이 있게 모르는 부분을 구체적으로 잘 알려줘서 그 이상의 결과를 만들 수 있었다”고 얘기했다. 김 씨도 “멘토링으로 취업 후 실무에 투입되면서 다른 신규 직원보다 AWS 서비스에 익숙하게 해줬다”고 강조했다.

모두 AWS 클라우드 스쿨을 추천하겠다고 전했다. 김 씨는 “커리큘럼이 AWS 클라우드 서비스에만 초점이 맞춰진게 아니고 기초부터 차근 차근 나가는 과정이기에 비전공자에게도 강력히 추천한다”고 말했다. 최 씨는 “클라우드에 입문하는 사람에게 적합하다”며 “동료들과 함께 공부할 수 있어 시너지가 난다”고 설명했다.

RAPA는 AWS 클라우드 스쿨을 통해 지난 7기까지 총 173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수료생은 삼성전자, KT, LG유플러스, 현대오토에버 등 국내 대기업과 AWS 파트너사인 스마일샤크, 솔트웨어 등에 취업했다. 취업 성공 요인으로는 총 1050시간에 걸쳐 진행되는 장기과정에 AWS의 클라우드 재직자가 설계한 교과목 및 프로젝트 과정이 주효했다.

이와 함께 AWS 공인 자격증 시험비 전액지원, AWS의 독특한 기업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워크숍 등을 통해 교육생의 실무 역량을 높인다.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에서 요구되는 기술 습득으로 전문가로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지희 기자 easy@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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