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일라이 릴리와 협업··· 펩트론, 연일 최고가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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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바이오 상장사 펩트론이 비만 치료제 개발사로 유명한 '빅파마(거대 제약사)' 일라이릴리와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한 이후 주가가 고공행진하고 있다.
펩트론은 지난 7일 미국 일라이릴리와 플랫폼 기술평가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펩트론은 해당 계약이 펩트론의 장기 지속형 약물 전달 플랫폼 기술인 '스마트데포(SmartDepot)'를 일라이릴리가 보유한 펩타이드 약물에 적용하는 공동연구를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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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바이오 상장사 펩트론이 비만 치료제 개발사로 유명한 ‘빅파마(거대 제약사)' 일라이릴리와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한 이후 주가가 고공행진하고 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7분 현재 펩트론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8900원(8.07%) 오른 11만 9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펩트론은 지난 7일 미국 일라이릴리와 플랫폼 기술평가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펩트론은 해당 계약이 펩트론의 장기 지속형 약물 전달 플랫폼 기술인 ‘스마트데포(SmartDepot)’를 일라이릴리가 보유한 펩타이드 약물에 적용하는 공동연구를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펩타이드 약물은 반감기가 짧아 자주 주사해야 하는 단점이 존재한다. 펩트론의 스마트데포는 이에 대한 보안책으로 펩타이드 주사 횟수를 주 1회에서 6개월당 1회까지 늘려준다.
시가총액 1000조 원이 넘는 대형 제약사와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펩트론 주가는 널뛰고 있다. 이달 들어 8거래일 동안 주가 35% 가까이 상승했다.
이정훈 기자 enough@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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