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산림소득 지원 확대"…내년 보조금 35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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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하동군은 산림소득 분양 다양한 보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하동군이 추진하는 올해 농림축산식품부 사업은 ▲임산물 생산 기반 조성(생산장비, 작업로 등) ▲임산물 생산단지 규모화(재배시설, 표고 배지·원목 등) ▲산림작물 생산단지 조성(생산단지 내 묘목·식재비 등) ▲임산물 유통 기반 조성(포장재, 저장·가공·유통 장비) ▲친환경 임산물 재배관리(유기질비료, 토양개량제) ▲임업·산림 공익직불제 등 12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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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하동군은 산림소득 분양 다양한 보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하동군이 추진하는 올해 농림축산식품부 사업은 ▲임산물 생산 기반 조성(생산장비, 작업로 등) ▲임산물 생산단지 규모화(재배시설, 표고 배지·원목 등) ▲산림작물 생산단지 조성(생산단지 내 묘목·식재비 등) ▲임산물 유통 기반 조성(포장재, 저장·가공·유통 장비) ▲친환경 임산물 재배관리(유기질비료, 토양개량제) ▲임업·산림 공익직불제 등 12개다.
또 임산물 상품성 향상지원 사업 등 임가 수요를 반영한 7개의 자체 사업을 포함해 총 19개 사업을 임업인, 임업후계자, 생산자단체 등을 대상으로 추진 중이다.
군은 지난해 17개 사업에 보조금 29억원을 지원했다. 올해는 신규사업이 포함된 19개 사업에 34억원을, 내년에는 18개 사업에 35억원을 투입해 지원 규모를 점차 확대할 방침이다.
특히 내년부터는 밤나무병해충 항공방제가 드론방제로 전면 변경됨에 따라 최대한의 방제 효과를 위해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 군은 원활한 방제를 위해 밤 재배 농가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내년도 군 자체사업은 내년 1월 공고를 통해 신청받을 예정이다. 군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1억원 이상)은 3~5월, 소액 사업(1억원 이하)은 6~7월 신청을 받고 11월 대상자를 확정해 2026년 1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 군청 홈페이지, 읍·면 책자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그 외 사항은 하동군청 산림과, 읍·면사무소 산업경제 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하동군 관계자는 "다양한 산림소득 지원사업을 통해 임산물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생산·관리 기반을 구축해 임업 경쟁력을 확보하고 임가소득을 향상하길 기대한다"며 "임업인들은 사업별 일정에 유의해 기간 내 신청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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