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日 힘 합쳐 공급망 안정·신기술 협력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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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영자총협회가 내년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앞두고 주한일본대사를 초청해 미래 지향적인 양국 경제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손경식 경총 회장은 "글로벌 통상·지정학적 갈등을 비롯한 국제정세가 엄중하고 저출생·고령화, 기후변화 등의 문제를 겪고 있다"면서 "한·일 기업이 협력해 국제공급망 안정에 기여하고 신기술 분야 협력을 강화한다면 동북아 지역뿐만 아니라 세계 평화와 번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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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영자총협회가 내년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앞두고 주한일본대사를 초청해 미래 지향적인 양국 경제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12일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미즈시마 코이치 신임 주한일본대사 초청 회장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손경식 경총 회장은 “글로벌 통상·지정학적 갈등을 비롯한 국제정세가 엄중하고 저출생·고령화, 기후변화 등의 문제를 겪고 있다”면서 “한·일 기업이 협력해 국제공급망 안정에 기여하고 신기술 분야 협력을 강화한다면 동북아 지역뿐만 아니라 세계 평화와 번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최근 양국 기업이 반도체, 자동차를 비롯해 디지털, 친환경 기술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면서 “우리 기업들이 안정적인 공급망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투자와 고용을 이어갈 수 있도록 양국 정부의 정책적 지원과 적극적 투자가 시급하다”고 말했다.
배옥진 기자 witho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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