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불법추심은 악질…검경 총동원해 뿌리뽑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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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불법추심을 악질 범죄로 규정하고 검찰과 경찰을 총 동원해 뿌리뽑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12일 "불법 채권추심 행위는 서민의 삶을 무너뜨리는 악질적인 범죄"라며 "검찰과 경찰은 수사 역량을 총동원해 불법 채권추심을 뿌리 뽑고, 금융당국은 서민 금융지원 정책을 전면 재점검해 서민들이 불법 사채의 덫에 빠지지 않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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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불법추심을 악질 범죄로 규정하고 검찰과 경찰을 총 동원해 뿌리뽑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12일 "불법 채권추심 행위는 서민의 삶을 무너뜨리는 악질적인 범죄"라며 "검찰과 경찰은 수사 역량을 총동원해 불법 채권추심을 뿌리 뽑고, 금융당국은 서민 금융지원 정책을 전면 재점검해 서민들이 불법 사채의 덫에 빠지지 않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앞서 경찰은 어린 딸을 홀로 키우는 30대 여성 A씨가 불법 사채업자들의 협박에 시달리다 지난 9월 전북 한 펜션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 뉴스를 접하고 "분노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장영준 기자 jjuny5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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