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 전신 타투 다 지웠다…빨간 드레스로 관능미 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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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본명 임진아)가 근황을 밝혔다.
나나는 지난 1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달바, 이리나 샤크, 코스모폴리탄, 밀라노"라고 적고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 속 나나는 최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달바' 행사에 참석한 모습이다.
나나는 본인 채널을 통해 타투 제거 시술을 받는 모습을 최근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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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본명 임진아)가 근황을 밝혔다.
나나는 지난 1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달바, 이리나 샤크, 코스모폴리탄, 밀라노"라고 적고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 속 나나는 최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달바' 행사에 참석한 모습이다.
나나는 화려하게 반짝이는 레드 시퀸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고 관능적 매력을 뽐냈다. 세계적인 모델 이리나 샤크와 함께 다정하게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
나나는 본인 채널을 통해 타투 제거 시술을 받는 모습을 최근 공개한 바 있다.
상의를 탈의한 채 엎드려 타투 제거 시술을 받으며 통증에 몸부림쳤다.
"마취 크림은 무조건 2시간 이상 바르자" "소리없이 참는 법" 등의 글을 남기며 타투 제거 과정을 설명했다.
나나는 2022년 영화 '자백' 제작보고회 참석 당시 온몸에 문신한 것이 드러나 화제가 됐다.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이 지난해 8월 공개한 영상에서 나나는 "심적으로 어려웠던 시기에 해소법으로 문신을 택했다"고 말했다.
"어머니의 부탁으로 전신 문신을 지우고 있다. 엄마는 깨끗한 몸을 다시 보고 싶다고 하셨다"고 덧붙였다.
한편 나나는 2009년 애프터스쿨 싱글 '너 때문에'로 데뷔했다. 이후 애프터스쿨의 유닛 오렌지캬라멜, 애프터스쿨 레드 멤버로도 활약했으며, 배우로 스펙트럼을 넓혔다. 지난해 8월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에서 활약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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