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도시 자동크린넷, 주민 편익시설로 재탄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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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대전충남지역본부는 충남 아산 신도시에 설치된 후 장기간 미 사용중인 자동크린넷 시설을 주민 편익시설로 환원하기 위해 아산시와 기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양치훈 LH 대전충남본부장은 "자동크린넷 집하장은 탕정신도시 중심부에 위치, 교통 접근성이 양호함에 따라 아산시와 협의해 새로운 형태의 공공시설로 재탄생시켜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이 제고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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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LH 대전충남지역본부는 충남 아산 신도시에 설치된 후 장기간 미 사용중인 자동크린넷 시설을 주민 편익시설로 환원하기 위해 아산시와 기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아산신도시 자동크린넷은 쓰레기를 압송관로를 통해 자동집하 하는 시설로 2013년 6월 완공됐으나 효율성 및 운영주체 등의 문제로 아산시와 소송 분쟁이 지속되면서 장기간 방치됐다.
이에 따른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LH와 아산시는 주민 편익 입장에서 합리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해오다 지난달 30일 아산시장 권한대행의 현장 방문을 계기로 지역 주민이 함께 공유하는 공간으로 환원하기로 양 기관이 합의했다.
이번 기본 업무 협약은 양 기관에서 자동크린넷의 주민 편익시설 지역 환원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공동 협력하고, 후속 처리 방안에 대해 기본 계획 등을 수립하기로 했다.
양치훈 LH 대전충남본부장은 "자동크린넷 집하장은 탕정신도시 중심부에 위치, 교통 접근성이 양호함에 따라 아산시와 협의해 새로운 형태의 공공시설로 재탄생시켜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이 제고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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