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D-2' 광주에 수능 문답지 도착…내일 수험표 배부·예비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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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문제지와 답안지가 12일 광주에 도착했다.
수험생들은 수능 전날인 13일 오전 10시 예비소집에 반드시 참석, 수험표를 받고 시험 유의 사항 등 각종 안내사항을 전달받아야 한다.
이정선 광주교육감은 "수험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고 조치할 계획이다"며 "광주 수능 종합상황실을 통해 문답지 보관소를 철저하게 관리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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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서충섭 기자 =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문제지와 답안지가 12일 광주에 도착했다.
광주시교육청은 이날 이정선 광주교육감과 최승복 부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문답지를 보안공간으로 이송했다. 문답지는 수능 당일인 14일 새벽에 광주 38곳 시험장으로 옮겨진다.
올해 광주지역 수능 응시자는 1만6846명(재학생 1만1684명, 졸업생 4420명, 검정고시 등 기타 742명)으로 지난해보다 757명 늘었다.
수험생들은 수능 전날인 13일 오전 10시 예비소집에 반드시 참석, 수험표를 받고 시험 유의 사항 등 각종 안내사항을 전달받아야 한다.
수험표를 배부받은 수험생들은 오후 2~4시 본인 시험장을 찾아 확인할 수 있다.
시험장 내부로는 들어갈 수 없고 교실 유리창에 부착된 안내표로 시험실 위치를 확인해야 한다.
수능은 14일 오전 8시 40분부터 38개 학교 수능시험장 612실서 일제히 시작된다. 30분 전인 오전 8시 1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수험표와 신분증, 실내화, 개인 도시락, 음용수를 지참해야 하고, 특히 한국사는 필수영역으로 반드시 응시해야 한다.
시험장에는 휴대전화와 디지털시계, 불루투스 이어폰 등 모든 전자기기 반입이 금지된다.
이정선 광주교육감은 "수험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고 조치할 계획이다"며 "광주 수능 종합상황실을 통해 문답지 보관소를 철저하게 관리하겠다"고 강조했다.
zorba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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