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총 회장, 주한일본대사 만나 "한일 기업 공급망 협력 강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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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영자총협회는 오늘 미즈시마 고이치 주한일본대사를 초청해 한일 경제협력 방향을 논의했습니다.
손경식 경총 회장은 오늘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한국과 일본 기업이 협력해 국제공급망 안정에 기여하고 신기술 분야 협력을 강화한다면 전 세계 평화와 번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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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영자총협회는 오늘 미즈시마 고이치 주한일본대사를 초청해 한일 경제협력 방향을 논의했습니다.
손경식 경총 회장은 오늘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한국과 일본 기업이 협력해 국제공급망 안정에 기여하고 신기술 분야 협력을 강화한다면 전 세계 평화와 번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최근 양국 기업들이 반도체, 자동차를 비롯해 디지털·친환경 기술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우리 기업들이 안정적인 공급망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투자와 고용을 이어갈 수 있도록 양국 정부의 정책적 지원과 적극적 투자가 시급하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간담회에는 경총 외에 박승희 삼성전자 사장, 신현우 한화 사장, 이장한 종근당 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김세영 기자(threezer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655332_364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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