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레전드’ 유남규 딸 유예린, 피엠인터내셔널코리아 장기후원 선수로 발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탁구 레전드' 유남규 감독의 딸 유예린(16·화성도시공사) 선수가 피엠인터내셔널코리아(PMIK) 장기후원 선수로 발탁됐다.
PMIK는 지난 11일 여의도 본사에서 유예린 선수와의 장기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오상준 PMIK 대표는 위촉패 전달식에서 "유예린 선수가 '제2의 유남규 신화'를 이어갈 유망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 피엠의 후원으로 다양한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번 계약에 따라 유예린 선수는 피트라인의 훈련용 건강기능식품을 1년간 지원받는다. 후원 물품에는 신제품 ‘피트니스 드링크’를 비롯해 파워칵테일, 리스토레이트, 엑티바이즈, 뮤노겐 등 경기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이 포함된다. 피트라인 제품은 독일 쾰른 리스트에 등재된 도핑 성분 검사 통과 제품으로, 대회 참가 중에도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유예린 선수는 “처음엔 아버지를 통해 피트라인을 접하게 되었고, 유도 김민종 선수 같은 유명 선수들도 사용하는 제품이라 더욱 신뢰가 갔다. 좋은 성적을 내어 기대에 부응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오상준 PMIK 대표는 위촉패 전달식에서 “유예린 선수가 ‘제2의 유남규 신화’를 이어갈 유망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 피엠의 후원으로 다양한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PMIK는 ‘피트라인 스포츠 프로그램(FSP)’을 통해 유예린을 비롯한 여러 종목의 선수들에게 후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유도 김민종, 배드민턴 공희용·김소영, 육상 양예빈, 피겨스케이팅 위서영 선수 등이 이 프로그램의 후원을 받고 있다.
김상준 동아닷컴 기자 ksj@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檢, 명태균 구속영장에 “대통령 부부와 친분과시…국회의원 같은 지위서 정치활동”
- 尹 “불법 추심, 악질적 범죄…수사 역량 총동원해 뿌리 뽑을것”
- 트럼프 “美무기고 텅 비었다”… K방산 ‘1000조 시장’ 기회
- “트럼프, 국무장관에 마르코 루비오 상원의원 발탁 예정”
- 野 “김건희특검 대상 축소”… 與 “갈라치기 하려는 속셈”
- “을씨년스러운 대남방송만… 관광객 발길도 줄어들어”
- [단독]‘명주병원 임금체불’ 피해 30여 명, 신명주 前 대한사격연맹 회장 추가 고소
- 국내 가장 작은 아기 ‘260g 예랑이’, 생존율 1% 기적…3.19kg으로 퇴원
- ‘발작성 기침’ 백일해 국내 첫 사망자 발생…생후 2개월 미만 영아
- 형제애로 마련한 400억…감사 전한 튀르키예[동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