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소식] 일본 가라쓰시 자매결연 30주년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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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는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일본 가라쓰시 대표단이 서귀포시를 방문해 자매결연 3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가라쓰시 시장과 의장을 포함한 18명의 대표단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두 도시의 오랜 우정을 기념하고 새로운 미래를 함께 열어가기 위한 중요한 교류의 장이다.
방문 첫째 날에는 서귀포시청에서 자매결연 30주년 기념식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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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연합뉴스) 제주 서귀포시는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일본 가라쓰시 대표단이 서귀포시를 방문해 자매결연 3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가라쓰시 시장과 의장을 포함한 18명의 대표단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두 도시의 오랜 우정을 기념하고 새로운 미래를 함께 열어가기 위한 중요한 교류의 장이다.
방문 첫째 날에는 서귀포시청에서 자매결연 30주년 기념식을 열 예정이다.
둘째 날은 숨골 공원 잔디광장에서 두 도시 간 지속적 협력을 상징하는 '우정의 등나무' 기념식수 행사를 한다.
이와 함께 가라쓰시 대표단은 글로벌역량지원센터와 제주올레여행자센터 등 주요 교육 및 관광 인프라를 시찰한다.
소형어선 인양기 보수보강 완료
(서귀포=연합뉴스) 서귀포시는 태풍 등 기상악화 시 소형어선의 파손 등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소형어선 인양기 보수보강사업을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올해 성산읍 시흥리 어촌계 등 4곳에 8천100만원을 투입해 항·포구에 설치한 소형어선 인양기를 보수했다.
소형어선 인양기는 항·포구에 정박 중인 소형어선 등을 들어 이동하거나 해녀가 채취한 수산물을 인양하는 데 쓰인다.
서귀포시는 2008년도부터 2022년도까지 어촌계 20곳에 소형어선 인양기를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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