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 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특별 교통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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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찰청과 광주자치경찰위원회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1만6846명의 수험생을 위해 특별 교통관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은 시험 당일 오전 수험생을 태워주는 학부모 차량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험장 반경 2㎞ 이내 주요 혼잡교차로 중심으로 경찰관·모범운전자 등 401명, 순찰차·경찰 오토바이 75대를 시험 당일 오전 6시부터 배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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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 태워주기 등 편의 제공
(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광주경찰청과 광주자치경찰위원회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1만6846명의 수험생을 위해 특별 교통관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은 시험 당일 오전 수험생을 태워주는 학부모 차량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험장 반경 2㎞ 이내 주요 혼잡교차로 중심으로 경찰관·모범운전자 등 401명, 순찰차·경찰 오토바이 75대를 시험 당일 오전 6시부터 배치하기로 했다.
또 시험장 출입구 주변에서 대중교통 외 수험생 차량은 출입을 통제하고 자치단체와 협조해 사전에 시험장 주변 불법 주·정차를 단속한다.
특히 교통사고 등 불가피한 사유나 시험장 착오 등 문제로 정해진 시간에 입실이 어려운 수험생을 인접 순찰차로 시험장까지 수송하는 수험생 편의도 제공할 계획이다.
brea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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