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재료 등 최대 50% 할인…'코리아 수산페스타' 12월1일까지 개최

백승철 기자 2024. 11. 12.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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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김장철을 맞아 소비자 체감 물가를 완화하고 국산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오는 13일부터 12월 1일까지 '코리아 수산페스타' 할인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혀싸.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풍성한 김장철을 보내실 수 있도록 주요 김장재료와 대중성 어종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체감 물가를 완화하고 국산 수산물 소비를 촉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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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염·새우젓·멸치액젓·굴 등 주요 김장재료와 명태·고등어·마른멸치 등 대중성 어종
(해양수산부 제공)

(세종=뉴스1) 백승철 기자 =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김장철을 맞아 소비자 체감 물가를 완화하고 국산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오는 13일부터 12월 1일까지 '코리아 수산페스타' 할인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혀싸.

행사 기간 동안 마트(대형·중소형), 온라인몰 등에서 국산 수산물을 구입할 때 최대 5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천일염·새우젓·멸치액젓·굴 등 주요 김장재료와 명태·고등어·마른멸치 등 대중성 어종에 대해 진행한다.

할인행사와 함께 해수부는 김장철 성수품 공급 확대 및 물가안정을 위해 정부 비축 천일염 5000톤과 고등어 600톤, 오징어 200톤을 전통시장, 마트, 온라인몰 등에 저렴하게 방출하고 있다. 또 김장 대책기간(11월 11일∼29일) 동안 천일염 원산지 특별단속 등을 시행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김장재료를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풍성한 김장철을 보내실 수 있도록 주요 김장재료와 대중성 어종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체감 물가를 완화하고 국산 수산물 소비를 촉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sc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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