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 “김영철 방송 고소하겠다 했더니, 통장에 돈 들어와” 깜짝(철파엠)

이슬기 2024. 11. 12.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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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헌이 김영철과의 티키타카로 웃음을 줬다.

11월 12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영화 '히든페이스'의 송승헌, 박지현이 출연했다.

이날 김영철은 과거 송승헌이 해준 멘트로 라디오 홍보를 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어떻게 출근까지 사랑하겠어 7시 철판임을 사랑하는 거지, 이 부분을 노래를 불러달라"고 했다.

송승헌은 "지금 하라구요"라고 하면서 김영철의 청을 들어주려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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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뉴스엔 이슬기 기자]

송승헌이 김영철과의 티키타카로 웃음을 줬다.

11월 12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영화 '히든페이스'의 송승헌, 박지현이 출연했다.

이날 김영철은 과거 송승헌이 해준 멘트로 라디오 홍보를 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어떻게 출근까지 사랑하겠어 7시 철판임을 사랑하는 거지, 이 부분을 노래를 불러달라"고 했다.

송승헌은 "지금 하라구요"라고 하면서 김영철의 청을 들어주려 노력했다. 끝 부분을 다 부르지 못했지만, 제작진과 김영철은 크게 만족하면서 "어쨌든 편집해 가지고 잘 쓰도록 하겠습니다. 밖에서 요 정도면 됐다고 합니다"라고 해 웃음을 더했다.

김영철은 "방송국에서 본인이 뱉어 낸 거기 때문에 이걸 저희들이 쓰는 데 큰 문제가 없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지금 6 5년째 자기 노래 CM 부른 거 고소하겠다고 지금 그러고 있습니다"라고 해 웃음을 안기기도.

그러자 송승헌은 "고소한다고 했더니, 통장으로 입금을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고소도 안 돼요. 10만 원 받았습니다"라고 이야기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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