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방문' 양산시장, 관광·문화·경제·기업 교류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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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는 나동연 시장이 스페인과 포르투갈 방문을 통해 국제교류를 활성화하고 '2026 양산 방문의 해'를 홍보하는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나 시장은 또 양산시 경제인들과 함께 코트라(KOTRA) 리스본 무역관을 방문해 지역 기업들의 포르투갈 진출 가능성을 모색했다.
나 시장은 "2026년 양산 방문의 해를 준비하며 시의 국제 인지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문화·경제 협력을 통해 양산시와 포르투갈 간의 우호 관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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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리스본무역관도 방문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나동연 시장이 스페인과 포르투갈 방문을 통해 국제교류를 활성화하고 '2026 양산 방문의 해'를 홍보하는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나 시장은 스페인 방문을 마치고 포르투갈의 리스본으로 이동해 포르투갈의 주요 기관을 방문 중이다. 이번 방문은 양산시의 홍보 뿐만 아니라 관광, 문화, 경제, 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국제교류 증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나 시장은 첫 공식 일정으로 11일 주포르투갈 대한민국대사관을 방문해 조영무 대사와 만나 그동안의 포르투갈과의 교류 현황을 재점검하고 양 국가 간 협력 관계 강화를 위한 교류와 비전을 논의했다.
양산시와 신트라시 간의 지속적인 교류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나 시장은 또 양산시 경제인들과 함께 코트라(KOTRA) 리스본 무역관을 방문해 지역 기업들의 포르투갈 진출 가능성을 모색했다. 또 김윤희 무역관장을 만나 포르투갈 시장의 특성과 비즈니스 환경에 대한 설명을 듣고 양산기업의 현지 시장 진출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나 시장은 "2026년 양산 방문의 해를 준비하며 시의 국제 인지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문화·경제 협력을 통해 양산시와 포르투갈 간의 우호 관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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