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고 완주 봉동생강, 김장축제와 만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자치도 완주군 봉동생강골시장이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생강&김장축제'를 개최한다.
오는 15일 오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봉동생강골시장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축제는 김장담기 체험과 다채로운 참여 행사가 준비됐다.
이헌구 봉동생강골시장 상인회장은 "완주 명물 생강과 지역 농산물을 통한 김장 행사로 지역 농가소득 증대와 김장비용의 걱정을 덜어드리고자 한다"며 "봉동생강골시장을 널리 알려 지역 명품 시장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북자치도 완주군 봉동생강골시장이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생강&김장축제’를 개최한다.
오는 15일 오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봉동생강골시장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축제는 김장담기 체험과 다채로운 참여 행사가 준비됐다.
체험행사 부스에서는 봉동에서 생산한 생강이 들어간 양념을 활용해 절임배추로 직접 김치를 담는 김장 체험이 이뤄진다.
봉동생강은 그 자체로 명사로 일컬어질 만큼 명성이 높다. 향이 진하고, 특유의 알싸한 맛과 단맛이 일품이다.
또한 부대행사로 △생강 맛있게 먹기 대회 △주민 노래 및 장기자랑 △김장재료 골든벨 등 다채로운 행사도 즐길 수 있다.
특히 여러 농가가 참여한 봉동특산물 생강과 김치와 수육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도 있다.
이헌구 봉동생강골시장 상인회장은 “완주 명물 생강과 지역 농산물을 통한 김장 행사로 지역 농가소득 증대와 김장비용의 걱정을 덜어드리고자 한다”며 “봉동생강골시장을 널리 알려 지역 명품 시장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전국 최고의 봉동생강을 활용해 버무린 김치의 맛을 기대해 달라”며 “이번 행사가 우리 농산물을 널리 알리고, 전통 음식 문화를 지켜가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라고, 봉동 생강이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찰, 최동석 '성폭행 혐의' 불입건…"박지윤이 원치 않아"
- "혼자 사는데 '김장 같이하자'는 시어머니…사 드시면 안 되나요?" [결혼과 이혼]
- "친구 남편 초대했다가 '성추행'에 '불법 촬영'까지 당했다"
- "분당 가는 길목 2만가구"…'서리풀 지구'선 교통걱정 [현장]
- 이재명, 15일 '11관 돌파' 첫 관문…유무죄 따라 '극과 극'
- '환승연애2' 김태이, 음주운전 검찰 송치…행인 다쳐
- 檢 "이재용, 합병반대 대응 주도" vs 李 측 "전혀 사실 아냐"
- '큰 산' 넘은 능곡뉴타운…GTX·그린벨트 호재에 '순항' [현장]
- '4살 아이 학대 살해' 태권도 관장, CCTV 공개…아이 거꾸로 쑤셔 넣어
- "신입 여직원 근태 지적하니 '꼰대 아줌마'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