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 뒤처질까봐 조세호 결혼식 참석 아니었다 “10년 이상 봤어요”(철파엠)

[뉴스엔 이슬기 기자]

송승헌이 조세호 결혼식 참석에 대해 이야기했다.

11월 12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영화 '히든페이스'의 송승헌, 박지현이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송승헌이 조세호 결혼식에 참석한 일화를 언급했다.

그러자 김영철은 "저도 그 기사 봤다. 조세호 결혼식 당시 우리 자리가 달라서 못 봤다. 승헌이가 세호랑 친하다구나 그냥 이 정도만 생각했는데 친분이 없는 거냐"고 물었다.

송승헌은 "사실 그거는 기자 분들이 제목을 그렇다 다신 거고, 사실 세호 씨를 본 지는. 오며 가며 10년 이상이 됐다"라며 아예 모르는 사이가 아니라고 했다.

그는 "그렇게 막 친해서 개인적으로 만나고 이러던 건 아니지만, 또 결혼 한 두 달 전에 어떤 행사장에서 봐가지고 결혼 축하 알고 있으니까. "축하해요. 뭐 나중에 결혼식 할 때 저 알려주세요" 하고 갔던 거다"라고 했다.

김영철은 "예능인이 다 됐어 살 보태고"라며 웃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