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 2025학년도 수능 대비 특별교통관리 대책 시행

강경호 기자 2024. 11. 12.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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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은 14일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위해 특별교통관리를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은 도내 66개 시험장을 중심으로 410명의 경찰 및 협력단체 인력과 96대의 순찰차·싸이카를 배치해 원활한 교통관리에 나선다.

최종문 전북경찰청장은 "수능 당일 시험장 인근의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수험생 여러분들은 최대한 대중교통을 이용해주시고 그 외 차량의 경우 원활한 소통을 위해 우회하는 등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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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전북경찰청은 오는 14일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위해 특별교통관리를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사진=전북경찰청 제공) 2024.11.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강경호 기자 = 전북경찰청은 14일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위해 특별교통관리를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은 도내 66개 시험장을 중심으로 410명의 경찰 및 협력단체 인력과 96대의 순찰차·싸이카를 배치해 원활한 교통관리에 나선다.

또 교통사고와 같은 돌방상황에 대비해 신속대응팀을 별도 운영, 수험생들의 이동을 지원한다.

수능 당일 수험생의 시험장 정시 입실을 돕기 위해 수송 지원도 예정돼있으며 각 지자체와의 협업을 통해 교통 흐름을 방해하는 불법 주정차 차량 및 경적 등의 소음 유발 행위 등을 사전 차단할 계획이다.

최종문 전북경찰청장은 "수능 당일 시험장 인근의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수험생 여러분들은 최대한 대중교통을 이용해주시고 그 외 차량의 경우 원활한 소통을 위해 우회하는 등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uke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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