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진양농협 진성지점 직원, 보이스피싱 범죄 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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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진양농협(조합장 손종태) 진성지점 직원 A씨가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공로로 진주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직원 A씨는 지난달 보이스피싱 범죄에 연루된 정황이 의심되는 피해자를 보고 즉시 112에 신고한 뒤 수소문 끝에 현금 전달 장소로 이동하고 있는 피해자를 찾아 금융사기피해를 예방했다.
피해자는 전화금융사기범에게 속아 현금을 인출한 뒤 전달하러 가는 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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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진양농협(조합장 손종태) 진성지점 직원 A씨가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공로로 진주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직원 A씨는 지난달 보이스피싱 범죄에 연루된 정황이 의심되는 피해자를 보고 즉시 112에 신고한 뒤 수소문 끝에 현금 전달 장소로 이동하고 있는 피해자를 찾아 금융사기피해를 예방했다. 피해자는 전화금융사기범에게 속아 현금을 인출한 뒤 전달하러 가는 길이었다. 설상가상 휴대폰에 악성앱이 설치돼 연락도 잘 닿지 않는 위기의 순간이었지만, 직원 A씨의 신속한 대처로 피해를 보지 않을 수 있었다.
진주진양농협은 농촌지역 고령자를 대상으로 하는 금융사기 범죄 수법이 점점 더 진화하는 상황에서 보이스피싱 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지역민을 대상으로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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