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불법추심은 악질적 범죄…수사역량 총동원해 뿌리뽑을 것”

박숙현 기자 2024. 11. 12.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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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2일 "검찰과 경찰은 수사 역량을 총동원해 불법 채권추심을 뿌리 뽑고, 금융당국은 서민 금융지원 정책을 전면 재점검해 서민들이 불법 사채의 덫에 빠지지 않도록 하라"고 주문했다.

윤 대통령은 해당 뉴스를 접하고 "분노하지 않을 수 없었다"며 "불법 채권추심 행위는 서민의 삶을 무너뜨리는 악질적인 범죄"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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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2일 “검찰과 경찰은 수사 역량을 총동원해 불법 채권추심을 뿌리 뽑고, 금융당국은 서민 금융지원 정책을 전면 재점검해 서민들이 불법 사채의 덫에 빠지지 않도록 하라”고 주문했다.

윤석열 대통령. /대통령실 제공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30대 싱글맘이 사채업자에 시달리다 어린 딸을 남겨두고 안타까운 선택을 했다는 뉴스를 접하고 이같이 말했다고 정해전 대통령실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윤 대통령은 해당 뉴스를 접하고 “분노하지 않을 수 없었다”며 “불법 채권추심 행위는 서민의 삶을 무너뜨리는 악질적인 범죄”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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