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와이너리 9곳 ‘아시아와인트로피’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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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은 지역 와이너리 9곳에서 출품한 와인 12종이 2024 아시아와인트로피에서 입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수상 와이너리는 △도란원 △오드린 △마니농장 △불휘농장 △갈기산포도농원 △금용농산 △산막와이너리 △율와이너리 △소계리와인이다.
이 가운데 도란원과 불휘농장, 율와이너리 3곳은 지난 9월 독일에서 열린 베를린와인트로피 2024 하계 테이스팅에서도 입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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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영동군은 지역 와이너리 9곳에서 출품한 와인 12종이 2024 아시아와인트로피에서 입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수상 와이너리는 △도란원 △오드린 △마니농장 △불휘농장 △갈기산포도농원 △금용농산 △산막와이너리 △율와이너리 △소계리와인이다.
이 가운데 도란원과 불휘농장, 율와이너리 3곳은 지난 9월 독일에서 열린 베를린와인트로피 2024 하계 테이스팅에서도 입상했다.
지난달 27∼30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아시아와인트로피에는 세계 33개국에서 와인 3천500여점을 출품했다.
한편 지난 2005년 국내 유일 포도·와인산업특구로 지정된 영동군에선 전국 포도밭의 7.5%(충북의 73.7%)인 962㏊에서 포도를 재배하고 있다. 와이너리는 34곳이 있다.
/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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