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대체 외국인 선수로 막심 재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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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다시 한 번 막심을 불렀다.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대한항공은 12일 오른쪽 어깨관절 회전근개 파열 진단을 받아 최대 8주의 결장이 유력한 외국인 선수 요스바니를 대신한 대체 외국인 선수로 러시아 출신 막심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러시아 국가대표 출신의 아포짓 스파이커 막심은 대한항공 선수단과 팬에게 익숙한 선수다.
막심은 대한항공과 계약을 마친 뒤 아랍에미리트(UAE) 알나스르 두바이에서 활약했고 다시 한 번 대한항공의 부름에 한국땅을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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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다시 한 번 막심을 불렀다.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대한항공은 12일 오른쪽 어깨관절 회전근개 파열 진단을 받아 최대 8주의 결장이 유력한 외국인 선수 요스바니를 대신한 대체 외국인 선수로 러시아 출신 막심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러시아 국가대표 출신의 아포짓 스파이커 막심은 대한항공 선수단과 팬에게 익숙한 선수다. 지난 시즌 막판에도 교체 외국인 선수로 대한항공에 합류해 챔피언결정전에서 우승을 함께 했다. 지난 10일 입국한 막심은 지난 시즌의 경험을 살려 국제이적동의서(ITC) 발급 등 행정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즉시 경기에 투입될 수 있을 전망이다.
막심은 대한항공과 계약을 마친 뒤 아랍에미리트(UAE) 알나스르 두바이에서 활약했고 다시 한 번 대한항공의 부름에 한국땅을 밟았다. 토미 틸리카이넨 대한항공 감독은 "외국인 선수 교체와 관련해 구단의 신속한 조치에 대해 감사하다"며 "다수의 부상선수 발생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팀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오해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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