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포럼21, ‘디지털 시민 문해력’ 높인다

김덕용 2024. 11. 12.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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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아시아포럼21이 '디지털 시민성' 높이기에 나섰다.

12일 아시아포럼21에 따르면 지자체-대학 협력 기반 지역혁신(RIS) 사업 일환으로 대구지역 초·중생, 학부모, 대학생, 시니어 등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2024 찾아가는 디지털 미디어 문해력 스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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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아시아포럼21이 ‘디지털 시민성’ 높이기에 나섰다.

12일 아시아포럼21에 따르면 지자체-대학 협력 기반 지역혁신(RIS) 사업 일환으로 대구지역 초·중생, 학부모, 대학생, 시니어 등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2024 찾아가는 디지털 미디어 문해력 스쿨’을 운영한다.
‘대학생 미디어 리터러시’ 역량 강화 특강이 열리고 있다. 아시아포럼21 제공
이 사업은 △초·중 대상의 ‘찾아가는 학교 디지털 미디어 문해력 교실’ △학부모와 시니어 그룹 등 대상의 ‘지역 기관과 함께하는 미디어 문해력 프로그램’ △대학생을 위한 ‘대학생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으로 나눠 진행한다.

대구시를 비롯해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경북대, 대구경북지역혁신플랫폼 전자정보기기사업단, 커뮤니티와 경제, 경북대 미디어공공성센터 등이 공동으로 참여 중이다.

아시아포럼21 관계자는 “디지털 미디어 문해력 스쿨이 시민들의 ‘디지털 시민성’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전액 무상 교육으로 대상자들에게 수혜가 돌아간다”고 말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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