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제6회 요양 QI 경진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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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의 '제6회 요양 QI 경진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2일 공단에 따르면 대회는 전날 경기 수원시 보훈교육연구원에서 전국 8개 보훈요양원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연간 추진한 요양QI(Quality Improvement) 활동성과와 개선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활동보고서 부문 대상은 김해보훈요양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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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의 ‘제6회 요양 QI 경진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2일 공단에 따르면 대회는 전날 경기 수원시 보훈교육연구원에서 전국 8개 보훈요양원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연간 추진한 요양QI(Quality Improvement) 활동성과와 개선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요양QI활동은 요양서비스 품질향상과 고객만족 실현을 위한 것이다.
대회 결과, 부문별 대상 1팀, 우수상 2팀이 선발됐다. 대상에는 국가보훈부장관상을, 우수상에는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이사장상이 각각 수여됐다.
활동보고서 부문 대상은 김해보훈요양원이다. ‘업무 매뉴얼 정비를 통한 신규 요양보호사 업무 적응도 향상 활동’으로 대상을 받았다. 우수상은 인지저하증 입소자 전용 학습훈련지 ‘매일 똑똑해지는 보훈 빨간펜’을 운영한 수원보훈요양원과 동물을 매개로 한 치매 어르신 기능개선 프로그램 ‘아름다운 동행’을 선보인 전주보훈요양원에게 돌아갔다.
영상콘텐츠 부문 대상은 전주보훈요양원이다. ‘치아튼튼! 건강튼튼! 구강건강 교실’로 대상을 받았다. 우수상에는 수원보훈요양원의 ‘입소자 자치활동 은빛싱어즈’와 김해보훈요양원의 ‘입소 어르신의 인지유형 분석 CHIV매뉴얼 개발 및 활용 방안 찾기’가 선정됐다. CHIV는 인지와 손기능, 문맹, 시지각을 의미한다.
공단은 이번 대회를 통해 선정된 우수사례들은 사례집으로 제작해 관련기관과 민간시설 등에 배포할 방침이다.
신현석 공단 사업이사는 “대회를 통해 다양한 우수사례를 접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보훈가족에게 최고의 요양서비스를 제공토록 서비스 품질 향상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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