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비, 1400억 건물주 부부의 데이트 룩…"미모는 못 감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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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태희 비(정지훈) 부부가 일본 교토에서 포착됐다.
지난 11일 코스모폴리탄 홍콩 공식 인스타그램은 일본에서 포착된 김태희 비 부부의 파파라치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비와 김태희가 지인들과 함께 테이블에 앉아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이 밖에도 타이트한 니트 스커트와 캡 모자 차림의 김태희와 흰색 니트와 면 팬츠 차림의 비가 길거리를 거니는 모습도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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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태희 비(정지훈) 부부가 일본 교토에서 포착됐다.
지난 11일 코스모폴리탄 홍콩 공식 인스타그램은 일본에서 포착된 김태희 비 부부의 파파라치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이들은 "선글라스와 모자를 써도 빛을 가리지 못한다. 아내와 일본 여행 중 갑자기 핸드폰을 들어 올리는 팬들의 얼굴에 비는 여전히 웃으며 인사한다"라며 비의 팬서비스에 감동했다는 글을 덧붙였다.
공개된 영상에는 비와 김태희가 지인들과 함께 테이블에 앉아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흰 티셔츠와 청바지 차림에 체크무늬 재킷을 걸친 김태희 옆에 앉은 비는 탄탄한 몸이 드러나는 타이트한 터틀넥 니트와 데님을 입은 모습이다. 비는 대화 중 카메라를 발견하고는 손을 들며 미소로 화답한다.
부부는 캡 모자와 선글라스로 얼굴을 가렸음에도 아우라를 풍겨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 밖에도 타이트한 니트 스커트와 캡 모자 차림의 김태희와 흰색 니트와 면 팬츠 차림의 비가 길거리를 거니는 모습도 공개됐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패셔니스타 부부" "김태희, 모자를 썼는데도 미모가 안 가려지네" "사이 좋은 모습 보기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비 김태희는 2017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최근 두 사람이 소유한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변 빌딩 가치가 3년 만에 500억원 이상 오를 것으로 추산돼 화제가 됐다. 부부는 2021년 해당 빌딩을 920억원에 매입했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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