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단 첫 2부 ‘강등’ 인천, 전달수 대표이사 성적부진 책임지고 사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창단 첫 강등에 직면한 인천 유나이티드가 변화와 마주한다.
인천은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달수 대표이사가 성적부진의 책임을 지고 사임한다고 발표했다.
창단 첫 강등이다.
한편, 전 대표는 지난 2019년 인천에 부임해 창단 첫 아시아 챔피언스리그(ACL) 진출과 2년 연속 파이널A 진출을 이끌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창단 첫 강등에 직면한 인천 유나이티드가 변화와 마주한다.
인천은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달수 대표이사가 성적부진의 책임을 지고 사임한다고 발표했다. 전 대표는 오는 15일을 끝으로 대표직을 사임한다. 예정된 수순이다.
인천은 지난 주말 37라운드에서 대전하나시티즌에 1-2로 패했다. 1경기를 남겨두고 다이렉트 강등이 확정됐다. 창단 첫 강등이다.
인천은 그동안 잔류 DNA를 뽐내며 ‘생존왕’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거듭된 위기에서도 K리그1 무대에 살아남았다. 하지만 올 시즌은 달랐다. 계속된 위기에서 조성환 감독이 물러나고 최영근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으나 이렇다 할 반전을 이뤄내지 못했다. 재정 문제로 여름 이적시장에서 뚜렷한 보강이 없었던 것이 결국 발목을 잡게 됐다.
한편, 전 대표는 지난 2019년 인천에 부임해 창단 첫 아시아 챔피언스리그(ACL) 진출과 2년 연속 파이널A 진출을 이끌었다. beom2@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제 혼자다’ 벤, 출산 6개월만 이혼 결심 “딸 낳고 용기 생겼다”
- 김충재, ♥정은채 얼마나 자랑스러웠으면…‘정년이’ 인증샷으로 전한 응원
- “조세호가 나한테 그렇게 중요하냐” 김구라, 결혼식 불참 ‘대장내시경’ 언급에 폭소
- 김병만, ‘전처 폭행 의혹’ 즉각 반박 “사실무근…파양 조건 30억 요구”
- 주병진, “13살 연하 호주 변호사는 ‘신의 선물’ 경계심 풀었다” (이젠 사랑)
- ‘속옷을 꺼냈다’ 태연, 새 앨범 수록곡 ‘핫 메스’로 보여줄 파격 카리스마
- [단독]뉴진스 모델로 발탁한 인도미 ‘한국라면’, 인기와 논란 동시에... 특허청 “현지 소비자
- ‘축덕’ 이경규, 가문의 영광…사위 뛰는 FC안양 K리그 승격에 환한 미소
- 김광수 대표, 소속 연예인과 사귄 루머 해명…“아주 많았다. 난 거짓말 안 해”(가보자GO)
- 아이유, 악플러 중 중학교 동문도…“180여명 고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