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전북 양성평등센터 찾아 지역청년 일·생활 균형 여건 논의

김선영 기자 2024. 11. 12.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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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가 12일 전북 전주시에 위치한 전북 양성평등센터를 방문해 사업 추진현황을 살펴보고 지역 청년들과 일·생활 균형 여건 관련 소통에 나선다.

최 국장은 간담회에서 청년들과 지역 정착에 필요한 일·생활 균형과 일자리 지원 방안을 두고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최 국장은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맞춤형 직업 훈련 등을 확대하겠다"며 " 지역 양성평등센터가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의 디딤돌 역할을 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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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건물 17층에 ‘여성가족부’ 명패가 걸려있다. 뉴시스

여성가족부가 12일 전북 전주시에 위치한 전북 양성평등센터를 방문해 사업 추진현황을 살펴보고 지역 청년들과 일·생활 균형 여건 관련 소통에 나선다.

최은주 여가부 여성정책국장은 이날 ‘전북·전남 지역 청년 공감·소통 간담회’에 참석한다. 최 국장은 간담회에서 청년들과 지역 정착에 필요한 일·생활 균형과 일자리 지원 방안을 두고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특히 일·생활 균형과 관련한 직장의 조직 문화, 결혼 등으로 다른 지역에서 이주해 온 청년의 경력단절 경험을 듣고 지원 방안을 논의한다. 최 국장은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맞춤형 직업 훈련 등을 확대하겠다"며 " 지역 양성평등센터가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의 디딤돌 역할을 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전북 양성평등센터는 초등·중학생과 결혼이민자,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여가부는 주민이 참여하는 양성평등 교육 및 문화 확산을 위해 2019년부터 경북·인천·전남 등에서 지역 양성평등센터를 운영 중이다. 김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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