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인천유나이티드, 전달수 대표이사 사임

주대은 기자 2024. 11. 12.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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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유나이티드 전달수 대표이사가 성적부진의 책임을 지고 사임한다.

인천 구단은 전달수 대표이사가 이달 15일을 끝으로 대표직을 사임한다고 12일 밝혔다.

전달수 대표이사는 대전전 이후 "강등은 전부 내 책임"이라고 말한 바 있다.

전달수 대표이사는 2019년 인천유나이티드에 부임하여 창단 첫 아시아 챔피언스리그(ACL) 진출과 2년 연속 파이널A 진출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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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천 유나이티드

[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인천유나이티드 전달수 대표이사가 성적부진의 책임을 지고 사임한다.

인천 구단은 전달수 대표이사가 이달 15일을 끝으로 대표직을 사임한다고 12일 밝혔다.

인천 유나이티드는 10일 오후 4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37라운드(파이널B 4라운드)에서 대전하나시티즌에 1-2로 패배했다.

이로써 인천은 8승 12무 17패(승점 36점)로 최하위 탈출에 실패하며 구단 사상 최초로 다이렉트 강등이 확정됐다. 전달수 대표이사는 대전전 이후 "강등은 전부 내 책임"이라고 말한 바 있다.

전달수 대표이사는 2019년 인천유나이티드에 부임하여 창단 첫 아시아 챔피언스리그(ACL) 진출과 2년 연속 파이널A 진출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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