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은숙 친언니 '강제추행 혐의' 유영재, 첫 재판서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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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은숙의 친언니를 강제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방송인 유영재씨가 첫 재판에서 혐의를 부인했다.
수원지법 성남지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허용구)는 12일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친족관계에 의한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유 씨의 첫 공판 기일을 열었다.
유 씨는 2023년부터 5차례에 걸쳐 선우은숙의 친언니 A씨를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재판부도 직접 유 씨에게 "강제추행 한 사실이 없는 게 맞냐"고 묻자, 유 씨는 "맞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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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뉴시스] 신정훈 기자 = 선우은숙의 친언니를 강제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방송인 유영재씨가 첫 재판에서 혐의를 부인했다.
수원지법 성남지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허용구)는 12일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친족관계에 의한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유 씨의 첫 공판 기일을 열었다.
유 씨는 2023년부터 5차례에 걸쳐 선우은숙의 친언니 A씨를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날 재판에서 유씨측 변호인은 "공소 사실에 대한 혐의를 부인한다"며 "다만, 녹취록 등 기록복사가 아직 완료되지 않아 공소사실 의견은 다음에 밝히겠다"고 말했다.
재판부도 직접 유 씨에게 "강제추행 한 사실이 없는 게 맞냐"고 묻자, 유 씨는 "맞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유 씨는 이 사건 외에도 수원지법 성남지원에서 선우은숙이 제기한 혼인 취소소송을 진행 중이다.
다음 재판은 12월10일 열리며 증인으로 피해자인 선우은숙씨의 친언니 A씨가 나온다.
☞공감언론 뉴시스 gs565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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