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이나·박현경·박지영·이예원·황유민 등 KLPGA 간판스타들, 이번주 위믹스 챔피언십에서 격돌

백승철 기자 2024. 11. 12.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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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맹활약한 선수들이 이번주 이벤트 대회인 위믹스 챔피언십에 출격해 올해 마지막 샷 대결을 벌인다.

오는 16일, 17일 양일간 부산 해운대비치 골프앤리조트(파72·6,266야드)에서 진행되는 이 대회는 KLPGA 투어 정규시즌 대회마다 부여된 위믹스 포인트 상위 20명과 와일드카드를 따낸 4명까지 총 24명이 출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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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이벤트 대회인 위믹스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윤이나, 박현경, 이예원, 마다솜, 박지영, 지한솔, 방신실, 김수지, 황유민, 박민지, 배소현, 유현조, 이제영, 김민별, 노승희, 이가영 프로. 사진제공=KLPGA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2024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맹활약한 선수들이 이번주 이벤트 대회인 위믹스 챔피언십에 출격해 올해 마지막 샷 대결을 벌인다.



 



오는 16일, 17일 양일간 부산 해운대비치 골프앤리조트(파72·6,266야드)에서 진행되는 이 대회는 KLPGA 투어 정규시즌 대회마다 부여된 위믹스 포인트 상위 20명과 와일드카드를 따낸 4명까지 총 24명이 출격한다.



 



지난주 최종전 성적까지 반영한 위믹스 포인트 최종 랭킹에서 윤이나가 1위에 올랐고, 2위 박현경, 3위 박지영, 4위 김수지, 5위 이예원, 6위 황유민, 7위 노승희, 8위 배소현, 9위 이제영, 그리고 10위 방신실이 차례로 이름을 올렸다.



 



이들 톱10을 포함한 전예성, 유현조, 최예림, 박민지, 이가영, 정윤지, 서어진, 김민별, 최민경, 김민선7까지 20명은 지난달 20일 끝난 상상인·한경 와우넷오픈 종료 시점 포인트 순으로 출전권이 결정됐다.



 



이후 진행된 시즌 마지막 3개 대회 성적에 따라 마다솜, 박주영, 지한솔, 이동은 4명이 와일드카드를 획득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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