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겨울잠' 제대로 깼다...12년 만에 라디오 출연 예고

김현숙 기자 2024. 11. 12.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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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드래곤(G-Dragon)이 12년 만에 라디오에 출연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것을 예고했다.

지드래곤은 오는 18일 MBC FM4U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에 출연한다.

지드래곤은 지난 2012년 이후 12년 만의 라디오 출연인 이번 '별밤'에서 그의 진솔한 이야기와 음악관, 향후 계획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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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8일 MBC 라디오

(MHN스포츠 이민지 인턴기자, 김현숙 기자) 가수 지드래곤(G-Dragon)이 12년 만에 라디오에 출연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것을 예고했다.

지드래곤은 오는 18일 MBC FM4U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에 출연한다.

최근 7년 만에 싱글 'Power'로 컴백한 지드래곤은 음원, 안무, 패션, 출연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드래곤은 지난 2012년 이후 12년 만의 라디오 출연인 이번 '별밤'에서 그의 진솔한 이야기와 음악관, 향후 계획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진행자 김이나는 지난 11일 방송을 통해 그의 출연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지드래곤의 '별밤' 출연분은 보이는 라디오로 진행되며, MBC 라디오 애플리케이션 미니와 유튜브 채널 므흐즈에서 동시 스트리밍 될 예정이다.

한편, '별이 빛나는 밤에'는 지난 1969년 첫 방송 이후 이수만, 이문세, 이적, 옥주현, 백지영, 강타, 윤하, 산들 등 다양한 진행자를 거쳐 현재 작사가 김이나가 진행하는 대한민국 최장수 라디오 프로그램이다. 매일 오후 10시부터 자정까지 MBC FM4U 91.9 MHz와 MBC 스마트 라디오 애플리케이션 미니를 통해 청취할 수 있다.

 

사진=MHN스포츠 DB,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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