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김보라 시장 등 직원 20여 명 '광주광역시에서 혁신투어'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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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성시는 소속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 등 20명이 광주광역시 무등산 국립공원 명품 마을과 충남 공주에 위치한 연미산자연미술공원을 대상으로 혁신 투어를 다녀왔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7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혁신 투어는 국립공원의 자연 자원을 활용한 지속 가능한 생태관광 모델을 직접 체험하고, 공원 구역 내 지역 주민들이 생태관광을 기반으로 경제적 자립을 이뤄낸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김보라 시장이 직접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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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성시는 소속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 등 20명이 광주광역시 무등산 국립공원 명품 마을과 충남 공주에 위치한 연미산자연미술공원을 대상으로 혁신 투어를 다녀왔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7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혁신 투어는 국립공원의 자연 자원을 활용한 지속 가능한 생태관광 모델을 직접 체험하고, 공원 구역 내 지역 주민들이 생태관광을 기반으로 경제적 자립을 이뤄낸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김보라 시장이 직접 기획했다.
투어단은 무등산 국립공원 평촌 명품 마을과 무등산 생태탐방원을 차례로 방문했다.
평촌마을은 국립공원 내에 위치해 생태관광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달성한 대표적인 마을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으로 운영되고 있다. 참가자들은 마을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며, 자연환경과 지역 주민들이 공존하는 현장을 벤치마킹했다.
이어 방문한 충남 공주 연미산에서는 지역 예술인들이 주도해 2006년부터 개최해 온 공주 자연 미술 비엔날레를 관람했다.
투어단은 예술을 통해 자연과 조화로운 공존을 표현하고, 지역의 문화적 가치를 높이는 사례를 살펴보며 서로 의견을 나눴다.
김보라 시장은 “광주의 평촌마을이나 공주 자연 미술 비엔날레 모두 각자의 지역이 가진 자원을 활용해 로컬 브랜딩에 성공한 사례”라며 “남들과 똑같이 하려고 하지 말고 우리 시가 가진 자원을 찾아내고 활용해야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안성=윤상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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