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이혜원, 1억원 지드래곤 차 탔다 “승차감은 별로”

이해정 2024. 11. 12.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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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축구선수 안정환의 아내이자 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원이 테슬라의 전기 픽업트럭 사이버트럭을 탔다.

11월 12일 이혜원은 개인 소셜미디어에 개인 채널 영상을 홍보하는 맛보기 영상을 게재했다.

'미국에서 GD 차 타봤어요 테슬라 사이버 트럭'이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이혜원은 신원 확인을 마친 뒤 사이버트럭에 올라 내부를 구경했다.

차에서 내리면서 이혜원은 "신기한데 승차감이 좋진 않다. 하긴 이런 트럭이니까"라고 냉정하게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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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원 소셜미디어

[뉴스엔 이해정 기자]

전 축구선수 안정환의 아내이자 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원이 테슬라의 전기 픽업트럭 사이버트럭을 탔다.

11월 12일 이혜원은 개인 소셜미디어에 개인 채널 영상을 홍보하는 맛보기 영상을 게재했다.

'미국에서 GD 차 타봤어요 테슬라 사이버 트럭'이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이혜원은 신원 확인을 마친 뒤 사이버트럭에 올라 내부를 구경했다. 계기판이 없고 룸미러와 핸들이 작은 특징에 깜짝 놀란 이혜원은 "하긴 미국은 자동으로 배달도 되더라"며 자율주행 배달 로봇을 언급했다.

차에서 내리면서 이혜원은 "신기한데 승차감이 좋진 않다. 하긴 이런 트럭이니까"라고 냉정하게 평가했다.

앞서 그룹 빅뱅 지드래곤은 지난 4일 샤넬 2024/25 크루즈 레플리카 쇼' 참석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홍콩으로 출국하면서는 테슬라의 전기 픽업트럭 사이버트럭을 타고 등장했다. 사이버트럭은 테슬라가 모델Y 이후 3년여 만에 선보인 신차로, 총알도 견딜 수 있을 정도로 단단한 스테인리스강을 차체 소재로 썼으며 특유의 기하학적 디자인으로 세기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가격은 6만 990달러(약 8,356만 원)에서 9만 9,990달러(약 1억 3,696만 원)로 형성돼 있다. 국내에서는 미출시됐으나 두 대가 판매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 중 한 명이 지드래곤일 것으로 추정된다. 공식 출시일은 미정이다.

한편 이혜원은 지난 2001년 안정환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현재 방송과 개인 사업 등 활발히 활동 중이다.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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