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 플랑크톤' 이유미 "오정세와 러브라인? 나이 안보였다" [인터뷰 맛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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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플랑크톤'에 출연한 배우 이유미가 오정세와의 러브라인에 대해 언급했다.
12일 오후 서울시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시리즈 '미스터 플랑크톤' 인터뷰에서 이유미는 극 중 우도환과 오정세의 삼각관계에 대해 말했다.
'미스터 플랑크톤'은 실수로 잘못 태어난 남자 해조(우도환)의 인생 마지막 여행길에 세상에서 가장 불운한 여자 재미(이유미)가 강제 동행하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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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미스터 플랑크톤'에 출연한 배우 이유미가 오정세와의 러브라인에 대해 언급했다.
12일 오후 서울시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시리즈 '미스터 플랑크톤' 인터뷰에서 이유미는 극 중 우도환과 오정세의 삼각관계에 대해 말했다.
'미스터 플랑크톤'은 실수로 잘못 태어난 남자 해조(우도환)의 인생 마지막 여행길에 세상에서 가장 불운한 여자 재미(이유미)가 강제 동행하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이유미는 극 중 삶의 의미를 찾지 못한 남자 해조에게 무한대로 사랑을 퍼주면서 가족이 되기를 바랐던 여자 조재미 역을 맡았다.
이날 이유미는 세 사람의 삼각관계에 대해 "너무 기대가 됐다. 정세 선배님이 얼마나 순애보의 모습을 보여주실지 기대됐고, 도환 오빠도 해조의 자유로움과 모습과 병약미를 보여줄까 기대됐다"라고 말했다.
1996년생인 이유미는 1977년생인 오정세와의 러브라인에 대해 부담감은 없었을까. 이유미는 "선배님의 웃음을 보면 나이가 보이지 않고, 맑고 좋은 기분이 든다. 그 기분을 망치지 않게 '나도 깨끗한 에너지를 보여야지' 했던 마음으로 임했다. 그러면 좋은 케미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유미의 첫 촬영신은 오정세와의 촬영이었다고. 그는 "재미에게 꽃신을 신겨주는 장면이 첫 촬영이었다. 제 긴장을 풀어주셨고, 너무 재밌었다. 배우로 소통하는 그런 기분이었다"라고 회상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넷플릭스]
미스터 플랑크톤 | 이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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