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올랐다...자장면·칼국수값 고공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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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면플레이션' 현상에 지난달 서울의 자장면과 칼국수값이 또 올랐습니다.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포털 '참가격'을 보면 지난달 서울 기준 자장면 가격은 7천385원으로 전달보다 77원 올랐습니다.
이는 평균 가격으로 중식당 가운데는 자장면 한 그릇에 만원이 넘는 곳도 많고 명동교자 칼국수는 만 천 원을 받고 있습니다.
8대 외식 메뉴 가운데 자장면과 칼국수를 제외한 김밥과 삼겹살, 삼계탕, 비빔밥, 김치찌개 백반 등은 지난달과 같은 가격을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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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면플레이션' 현상에 지난달 서울의 자장면과 칼국수값이 또 올랐습니다.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포털 '참가격'을 보면 지난달 서울 기준 자장면 가격은 7천385원으로 전달보다 77원 올랐습니다.
지난달 칼국수값 역시 77원 비싸진 9천385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평균 가격으로 중식당 가운데는 자장면 한 그릇에 만원이 넘는 곳도 많고 명동교자 칼국수는 만 천 원을 받고 있습니다.
이는 밀가루를 비롯한 재료비와 인건비, 가게 임대료 등이 꾸준히 오르면서 면 요리값도 급등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이에 냉면 가격도 필동면옥 만 4천 원, 을지면옥과 을밀대 만 5천 원, 우래옥과 봉피양, 평가옥은 만 6천 원으로 올랐습니다.
8대 외식 메뉴 가운데 자장면과 칼국수를 제외한 김밥과 삼겹살, 삼계탕, 비빔밥, 김치찌개 백반 등은 지난달과 같은 가격을 유지했습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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