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군무원 살해·훼손에 유기까지…경찰, 군 장교 검찰송치
서백 기자 2024. 11. 12.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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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경찰청은 12일 같은 부대에 근무하는 여성 군무원을 살해한 후 시신을 화천 북한강 일대에 유기한 현역 군 장교 A씨를 살인, 사체손괴, 사체유기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A씨는 지난달 25일 말다툼 하다 격분해 연인관계이던 여성 군무원 B씨의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B씨의 시신을 훼손한 뒤 같은달 26일 오후 9시40분께 자신이 전에 근무했던 화천 북한강 일대에 시신을 유기한 혐의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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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시스]서백 기자 = 강원경찰청은 12일 같은 부대에 근무하는 여성 군무원을 살해한 후 시신을 화천 북한강 일대에 유기한 현역 군 장교 A씨를 살인, 사체손괴, 사체유기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A씨는 지난달 25일 말다툼 하다 격분해 연인관계이던 여성 군무원 B씨의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B씨의 시신을 훼손한 뒤 같은달 26일 오후 9시40분께 자신이 전에 근무했던 화천 북한강 일대에 시신을 유기한 혐의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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