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이모카세 1호, ♥남편과 일하다 버럭 “천불 난다”

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캡처

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캡처

[뉴스엔 이민지 기자]

'이모카세 1호' 김미령이 남편을 공개한다.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측은 11월 11일 방송 말미에 김미령 부부의 출연을 예고했다.

20년 내공 국숫집 사장인 김미령은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에서 이모카세 1호라는 닉네임으로 출연해 TOP8에 오르며 뜨거운 관심을 받은 인물이다. 특히 TOP8 셰프 중 유일한 한식 셰프로 화제를 모았다.

예고편에서는 함께 국숫집을 운영하는 김미령과 남편의 모습이 공개됐다.

김미령은 바쁜 가게 상황에서 자신의 오더를 바로 해결하지 않는 남편에게 "왜 엉뚱한 데 쳐다보고 있어"라고 화내고, 대답하지 않는 남편에게 "대답을 해야 알아듣지"라고 버럭했다.

남편은 "어절 때는 조금 잔소리 좀 안 했으면 좋겠다. 급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토로했다.

반면 김미령은 "일할 때 느리고 답답하고 이럴 때 속에서 천불이 난다"고 밝혔다.

김미령 부부의 동상이몽은 18일 방송에서 공개된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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