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만 200명 채용' 오케스트로, 이번엔 리더급 공개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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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채용은 두 자릿수 이상의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2018년 설립된 오케스트로는 올해들어 공격적인 채용을 이어가고 있다.
오케스트로는 이번 리더급 전문 인재 영업을 통해 각 부서의 전문성과 리더십을 강화하고 사업 확장 및 혁신 속도를 가속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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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전문기업 오케스트로가 개발, 영업, 사업, 운영 등 전직군에서 팀장, 파트장, 실장, 본부장, 임원 등 리더급 인재를 공개 채용한다.
이번 채용은 두 자릿수 이상의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직무역량 인터뷰, 컬쳐핏 인터뷰 순이다. 접수 기간은 11월 12일부터 11월 24일 자정까지다.
2018년 설립된 오케스트로는 올해들어 공격적인 채용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채용한 신규 직원 수는 200명으로 전체 직원 수는 500명을 넘어섰다. 오케스트로는 이번 리더급 전문 인재 영업을 통해 각 부서의 전문성과 리더십을 강화하고 사업 확장 및 혁신 속도를 가속화할 계획이다.
오케스트로는 클라우드 풀스택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지난해 스틱인베스트먼트, IMM인베스트먼트, 산업은행, 기업은행 등에서 1300억원을 투자받으면서 기업가치 6300억원을 인정받기도 했다. 확보한 자금을 바탕으로 인재를 영입하고 기술력을 끌어올린단 계획이다.
오케스트로 측은 "유연근무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편의시설 등 임직원이 연구 개발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를 기반으로 지난해에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도 선정됐다"고 말했다.
김영광 오케스트로 대표는 "리더급 인재 영입은 각 부서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여 회사 성장의 중요한 동력이 될 것이다"며 "오케스트로가 만든 클라우드가 글로벌 표준이 될 수 있도록 우수 인재에 대한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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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석용 기자 gohsy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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