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플정위, `국민드림 프로젝트` 성과보고회 13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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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이하 디플정위)는 오는 13일부터 사흘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정부박람회' 행사 첫날에 '국민드림 프로젝트'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디플정위에서 추진하고 있는 '국민드림 프로젝트'는 국민과 기업이 일상생활 속에서 조기에 디지털플랫폼정부를 조금 더 가까이 느낄 수 있는 단기 과제를 발굴해 개선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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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이하 디플정위)는 오는 13일부터 사흘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정부박람회' 행사 첫날에 '국민드림 프로젝트'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디플정위에서 추진하고 있는 '국민드림 프로젝트'는 국민과 기업이 일상생활 속에서 조기에 디지털플랫폼정부를 조금 더 가까이 느낄 수 있는 단기 과제를 발굴해 개선하는 사업이다. 2022년 9월 디플정위 출범 이후 2022년 20개, 지난해 11개, 올해 8개 등 총 39개 과제를 발굴해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디플정위는 이번 성과보고회에서 '국민드림 프로젝트'의 그간 추진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관련 유공자에 대한 표창 등을 진행한다. 정부박람회 기간 동안 '국민드림 프로젝트' 특별관도 운영, 국민과 기업이 디지털플랫폼정부의 주요 성과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존과 이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전시로는 △기업이 무역금융 등 수출지원사업 신청 시 '무역 마이데이터 종합플랫폼'을 통해 관세청에서 은행에 수출입 실적을 데이터 형태로 온라인 제공하는 '무역금융 신청 간소화' 서비스 △여러 의료기관에 분산된 진료기록 등 개인 의료데이터를 '건강정보 고속도로'로 한곳에 모아 온라인서 손쉽게 조회·관리하고 의료기관과 공유할 수 있는 '나의건강기록앱' △복지위기에 처한 본인·이웃 등 누구나 쉽게 도움을 요청하고, 위기정보 등 빅데이터 연계·분석으로 대상자에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적시 제공하는 '복지위기 알림 앱' 등이 있다.
아울러 △청년들이 청년정책 서비스 기관별로 일일이 찾아다닐 필요 없이 개인 프로필 데이터만 입력하면 AI가 지원정책(서비스)을 맞춤형으로 추천해주고 알림 서비스와 함께 신청까지 가능한 '청년정책 플랫폼' △해외 체류 국민이 국내 온라인 서비스 이용 시 본인인증을 위해 국내 휴대전화를 개통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금융인증서, 모바일 재외국민 신원확인증, 재외동포인증센터 등 '재외국민 비대면 신원확인 서비스'를 소개하고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밖에 공공 입찰정보 통합조회·알림, 문화정보 통합조회 등 총 7개의 대표 과제 관련 콘텐츠를 전시한다. 디플정위는 앞으로도 국민과 기업이 일상에서 함께하고 체감하는 디지털플랫폼정부를 조속히 실현하기 위해 전문가 자문, 관계기관 협의·;조정 등을 통해 '국민드림 프로젝트'를 속도감 있게 추진해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창경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장은 "디지털플랫폼정부로 가는 첫걸음으로서 국민과 기업이 일상에서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국민드림 프로젝트'로 지속 발굴해 추진하고, 그 성과를 다양한 분야에 확산해 새로운 서비스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팽동현기자 dhp@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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