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부동산 취득세 인하 계획…현재 3%서 1%까지 내릴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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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가 빈사 상태인 부동산 시장을 살리기 위한 재정 지원의 하나로 부동산 취득세 인하를 계획하고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현지 시각 12일 소식통에 따르면 중국 당국은 상하이와 베이징 등을 포함한 1선 도시의 부동산 취득세율을 현행 3%에서 최저 1%까지 내릴 수 있도록 하는 제안을 준비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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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가 빈사 상태인 부동산 시장을 살리기 위한 재정 지원의 하나로 부동산 취득세 인하를 계획하고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현지 시각 12일 소식통에 따르면 중국 당국은 상하이와 베이징 등을 포함한 1선 도시의 부동산 취득세율을 현행 3%에서 최저 1%까지 내릴 수 있도록 하는 제안을 준비 중입니다.
이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는 이 제안이 실행된다면 고급 주택과 일반주택의 취득세 차이가 없어져 고가 주택으로 갈아타는 비용이 대폭 절감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앞서 중국은 지난 8일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회의 폐막 후 지방정부 부채 문제 해결을 위해 5년간 10조 위안, 약 1천937조 원을 투입하는 계획을 발표하면서 부동산 부양책이 추가될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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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선 기자 (tskim036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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