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 신임대표에 허성… 정기 사장단·임원 인사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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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그룹이 12일 코오롱인더스트리 제조부문 대표(사장)에 허성(사진) 코오롱ENP 대표(부사장)를 승진 내정하는 등 총 30명의 정기 사장단·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허 대표의 승진 이동과 함께 김영범 코오롱인더스트리 제조부문 대표를 코오롱ENP 대표에, 방민수 코오롱글로텍 대표를 코오롱인더스트리 제조부문 부사장에 각각 신규 선임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을 이끄는 유석진 대표는 코오롱그룹의 중국 지주사 대표를 겸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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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그룹이 12일 코오롱인더스트리 제조부문 대표(사장)에 허성(사진) 코오롱ENP 대표(부사장)를 승진 내정하는 등 총 30명의 정기 사장단·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허 대표의 승진 이동과 함께 김영범 코오롱인더스트리 제조부문 대표를 코오롱ENP 대표에, 방민수 코오롱글로텍 대표를 코오롱인더스트리 제조부문 부사장에 각각 신규 선임했다.
코오롱글로텍 신임 대표에는 최고재무책임자(CFO)인 정덕용 상무가 내정됐다.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을 이끄는 유석진 대표는 코오롱그룹의 중국 지주사 대표를 겸직하게 된다. 아울러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부문을 나눠 자동차사업 부문은 강이구 코오롱베니트 대표(부사장)가 겸직하고, 신설된 신사업 부문은 최현석 전무가 대표를 맡는다.
장병철 기자 jjangbeng@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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