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업튀 신드롬' 변우석, '2024 마마'에서 '소나기' 단독 무대 확정

이유민 기자 2024. 11. 12.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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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역사의 글로벌 대표 K팝 시상식 '2024 마마 어워즈'가 특별 무대의 주인공으로 배우 변우석을 선택했다.

'2024 마마 어워즈' 측은 12일 변우석이 일본 교세라돔 오사카에서 펼쳐질 '익스클루시브 스테이지'에서 한정판 무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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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CJ ENM 제공 / 2024 마마 어워즈에 참석하는 변우석.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25년 역사의 글로벌 대표 K팝 시상식 '2024 마마 어워즈'가 특별 무대의 주인공으로 배우 변우석을 선택했다.

'2024 마마 어워즈' 측은 12일 변우석이 일본 교세라돔 오사카에서 펼쳐질 '익스클루시브 스테이지'에서 한정판 무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그는 '2024 대중문화계 신드롬'의 주역으로서 전 세계 팬들을 위한 독점 공연을 준비 중이다.

올해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밴드 이클립스의 리드 보컬이자 톱 배우 류선재로 큰 사랑을 받은 변우석은, 특히 그가 부른 드라마 OST '소나기'가 국내외 음악 차트를 휩쓸며 주목받았다. 변우석은 오는 23일 직접 무대에 올라 퍼포머로서의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2024 마마 어워즈'는 최초로 미국에서 개최되며, 이어 일본에서 릴레이 송출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될 계획이다. 행사는 현지 시간으로 21일 미국 LA 돌비씨어터에서, 22~23일에는 일본 교세라돔 오사카에서 개최되며, 엠넷과 유튜브 채널 엠넷 케이팝, 엠넷플러스(Mnet Plus) 등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2024 마마 어워즈' 측은 앞서 "올해 시상자로 공명, 곽동연, 김민하, 김혜준, 나영석, 덱스, 마동석, 문상민, 박서준, 변우석, 서인국, 설인아, 안재현, 오상욱, 이주빈, 이준호, 임시완, 정호연, 조유리, 최현욱, 홍진경(가나다순) 등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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