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핸드볼 대표팀, 12월 아시아선수권 대비 훈련 돌입

이상필 기자 2024. 11. 12.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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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핸드볼협회는 오는 12월 3일부터 인도에서 개최되는 제20회 아시아여자핸드볼선수권대회를 대비해 11일부터 12월 1일까지 진천선수촌에서 훈련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12월 3일부터 12월 10일까지 인도 뉴델리에서 열리는 제20회 아시아여자선수권대회에는 대한민국, 중국, 일본, 이란, 카자흐스탄, 싱가포르, 인도, 홍콩 등 8개국이 출전할 예정이며, 상위 4개팀에게는 제27회 세계여자핸드볼선수권대회 출전권이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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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핸드볼협회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대한핸드볼협회는 오는 12월 3일부터 인도에서 개최되는 제20회 아시아여자핸드볼선수권대회를 대비해 11일부터 12월 1일까지 진천선수촌에서 훈련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대표팀 선수단에는 신임 이계청 감독과 함께할 코치진으로 서울시청 정연호 감독과 강일구 전 인천도시공사 감독이 새롭게 합류했다. 강일구 코치는 GK코치를 맡는다.

이번 훈련에는 박새영(삼척시청), 정진희(서울시청), 우빛나(서울시청), 전지연(삼척시청), 김보은(삼척시청), 송해리(부산시설공단), 한미슬(인천광역시청) 등 파리 올림픽에 출전한 선수를 비롯해 새롭게 합류한 이연경(경남개발공사), 오사라(경남개발공사), 김민서(삼척시청), 윤예진(서울시청) 등 18명의 선수가 아시아여자선수권 7연속 우승을 목표로 구슬땀을 흘릴 예정이다.

12월 3일부터 12월 10일까지 인도 뉴델리에서 열리는 제20회 아시아여자선수권대회에는 대한민국, 중국, 일본, 이란, 카자흐스탄, 싱가포르, 인도, 홍콩 등 8개국이 출전할 예정이며, 상위 4개팀에게는 제27회 세계여자핸드볼선수권대회 출전권이 부여된다.

여자대표팀은 약 3주 간의 훈련을 소화한후 12월 1일 인도로 출국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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