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 구장 시대 앞둔 한화, BI·유니폼 디자인 변경…독수리 형상 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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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시즌 대전 신축 구장 시대를 앞둔 한화 이글스가 12일 신규 브랜드 아이덴티티(BI)와 유니폼을 공개했다.
화이트와 오렌지색을 기본으로 하는 홈 유니폼 로고는 1999년 우승 시절 당시 로고를 계승하되 현대적 재해석을 가미해 독수리가 사냥할 때의 모습을 표현했다.
그레이와 네이비를 기본 색상으로 택한 원정 유니폼 로고는 아치형으로 제작, 독수리가 정상에 앉아있는 모습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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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2025시즌 대전 신축 구장 시대를 앞둔 한화 이글스가 12일 신규 브랜드 아이덴티티(BI)와 유니폼을 공개했다.
스포츠 비즈니스 전문 그래픽 디자이너 매튜 울프가 참여한 이번 BI의 핵심 슬로건은 'RIDE THE STORM'이다.
폭풍을 뚫고 더 높은 곳으로 비상하는 독수리의 모습을 형상화했다.
화이트와 오렌지색을 기본으로 하는 홈 유니폼 로고는 1999년 우승 시절 당시 로고를 계승하되 현대적 재해석을 가미해 독수리가 사냥할 때의 모습을 표현했다.
그레이와 네이비를 기본 색상으로 택한 원정 유니폼 로고는 아치형으로 제작, 독수리가 정상에 앉아있는 모습을 나타냈다.
신규 유니폼은 기존 유니폼보다 가볍고 기능적으로 개선된 소재가 적용돼 선수들의 역동적인 퍼포먼스에 도움을 줄 것으로 구단은 기대하고 있다.
현재 마무리 훈련 중인 한화 선수단은 2025년 스프링캠프부터 새 유니폼을 착용한다.
구단은 구매를 원하는 팬을 위해 내년 2월 중 이글스 공식 온라인 몰에서 사전 판매를 시작한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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