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PO·승강 PO 일정 변경... 전북은 내달 1일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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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연맹은 12일 K리그2 플레이오프 경기 시간과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 일정 일부가 변경됐다고 밝혔다.
먼저 K리그2 준플레이오프 승자와 K리그2 3위 서울이랜드가 목동종합운동장에서 만나는 K리그2 플레이오프는 24일 오후 2시에서 4시 30분으로 변경됐다.
K리그1 전북현대가 나서는 승강 플레이오프 1차전은 내달 1일 오후 4시 K리그2 팀의 홈 경기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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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K리그2 준플레이오프 승자와 K리그2 3위 서울이랜드가 목동종합운동장에서 만나는 K리그2 플레이오프는 24일 오후 2시에서 4시 30분으로 변경됐다. 사유는 TV 중계방송사 편성 때문이다.
K리그1 전북현대가 나서는 승강 플레이오프 1차전은 내달 1일 오후 4시 K리그2 팀의 홈 경기장에서 열린다. 2차전은 8일 오후 2시 2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전북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2(ACL2)에 나서면서 일정이 바뀌었다.
K리그1 대구FC가 속한 승강 플레이오프는 예정대로 오는 28일 K리그2 팀 홈구장에서 1차전, 내달 1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2차전이 펼쳐진다.
한편 K리그1팀과 K리그2 팀이 1부 리그 자리를 두고 격돌하는 마지막 승부는 오는 21일부터 시작된다. K리그2 4위 전남드래곤즈와 5위 부산아이파크가 21일 오후 7시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준플레이오프를 치른다. 이후 승자가 24일 오후 시 30분 목동종합운동장에서 K리그2 3위 이랜드와 격돌한다. K리그2 2위 충남아산은 승강 플레이오프에 직행해 상대 팀을 기다린다.
허윤수 (yunsport@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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