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윤 불법 선거사무소 의혹…사실이라면 가장 직접적 탄핵 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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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최근 윤 대통령이 지난 대선 당시 불법 선거사무소를 운영했다는 의혹이 보도되고 있다"며 "사실이라면 대통령의 직접 뇌물죄로, 지금까지 밝혀진 것 중 가장 직접적인 대통령 탄핵 사유"라고 주장했다.
민주당 원내수석정책부대표인 김 의원은 1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지난달 30일 뉴스타파 보도를 언급하면서 "(보도 내용대로) 강남 가로수길에 위치한 화랑 3층을 선관위 신고도 하지 않고, 임대료 지급도 하지 않고 불법으로 사용한 의혹이 사실이라면 사전수뢰죄에 해당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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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최근 윤 대통령이 지난 대선 당시 불법 선거사무소를 운영했다는 의혹이 보도되고 있다”며 “사실이라면 대통령의 직접 뇌물죄로, 지금까지 밝혀진 것 중 가장 직접적인 대통령 탄핵 사유”라고 주장했다.
민주당 원내수석정책부대표인 김 의원은 1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지난달 30일 뉴스타파 보도를 언급하면서 “(보도 내용대로) 강남 가로수길에 위치한 화랑 3층을 선관위 신고도 하지 않고, 임대료 지급도 하지 않고 불법으로 사용한 의혹이 사실이라면 사전수뢰죄에 해당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 “윤 대통령은 2022년 3월 (화랑) 건물주 남매 중 한 명을 대통령 당선인 비서실 직원으로 채용했고, 또 다른 건물주는 같은 해 7월 청와대 관리 활용자문단으로 위촉했다”며 “윤 대통령은 임대료를 공짜로 쓴 대가로 사실상 건물주 남매를 특별채용한 것이기에 부정수뢰 후 부정처사죄에 해당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고경주 기자 goh@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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